고교 럭비부 감독 '학생 폭행' 신고로 경찰 수사

우종훈 2024. 2. 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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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한 고등학교 럭비부 감독이 학생들을 때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로 감독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2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럭비부 학생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학교 측 신고로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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