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임산부 80명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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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관내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임산부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자부담 9만6000원)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들은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에서 원하는 친환경농산물을 선택해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꾸러미 지원사업은 건강한 먹거리 제공으로 임산부의 건강 증진은 물론 친환경 농산물 소비확대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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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은 관내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임산부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자부담 9만6000원)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들은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에서 원하는 친환경농산물을 선택해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2023년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가 해당된다.
신청은 3월25일까지 온라인 통합쇼핑몰에 신청하며 자격검증 후 3월말 추첨을 통해 8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꾸러미 지원사업은 건강한 먹거리 제공으로 임산부의 건강 증진은 물론 친환경 농산물 소비확대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친환경농산물의 지속적인 소비를 늘리고 친환경농가의 소득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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