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새벽까지 서울 강설예보

강현철 2024. 2. 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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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6일 오전 6시까지 서울에 1∼5㎝의 눈이 예보돼 5일 오전 11시30분부터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강설에 대비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눈으로 인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 등으로 미끄러운 곳이 있을 수 있으니 교통·보행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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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시는 6일 오전 6시까지 서울에 1∼5㎝의 눈이 예보돼 5일 오전 11시30분부터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자치구·유관기관과 함께 인력 4635명과 제설 장비 1168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

시는 서해 지역의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하고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에 제설 장비를 배치하고 제설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된 제설함에는 미리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시는 영하권의 기온이 예상되는 만큼 주요 간선도로와 주택가 골목길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빙 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차량 운행 시에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낙상 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강설에 대비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눈으로 인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 등으로 미끄러운 곳이 있을 수 있으니 교통·보행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강현철기자 hc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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