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우리 한우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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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협 하나로마트를 중심으로 한우가 평상시보다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돼, 한우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한우 가격이 싸졌다는 것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가 선도적으로 나서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최근 설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한우 도매가격이 1월 중순 이후 크게 하락하는 등 한우농가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데, 정부의 한우 수급안정 대책과 더불어 농·축협 등 민간 유통채널의 실효적 가격 인하 조치가 선제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된다면 한우 소비자가 확대돼 농가 어려움이 일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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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30~50% 할인 행사, 9일까지 진행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중심으로 한우가 평상시보다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돼, 한우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한우 가격이 싸졌다는 것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가 선도적으로 나서주시기 바랍니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5일 오후 대구축협 축산물프라자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를 앞두고 한우 등 축산물 수급 및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더불어 한우할인행사가 현장에서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 차관은 현장을 둘러보고 “한우 등 축산물 수급상황이 안정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설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한우 도매가격이 1월 중순 이후 크게 하락하는 등 한우농가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데, 정부의 한우 수급안정 대책과 더불어 농·축협 등 민간 유통채널의 실효적 가격 인하 조치가 선제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된다면 한우 소비자가 확대돼 농가 어려움이 일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2024 소프라이즈’ 한우할인행사를 1월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진행한다. 이 행사엔 전국 온·오프라인 29개 업체, 1885개 매장이 참여해 한우를 평시보다 3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가 열리는 매장과 자세한 일정은 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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