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디에스, 지난해 영업이익 50% ↓…“내실 경영으로 올해 실적 반등”
이호길 2024. 2. 5.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체 부품사인 해성디에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6722억원, 영업이익 1025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해성디에스는 올해 메모리와 차량용 반도체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기존 고객사 점유율을 확대, 실적 반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부품사인 해성디에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6722억원, 영업이익 1025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9.9% 줄었고, 영업이익은 49.9% 감소했다. 회사는 수익성 악화에 대해 반도체 수요 부진과 고객사 재고 문제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해성디에스는 올해 메모리와 차량용 반도체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기존 고객사 점유율을 확대, 실적 반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리드프레임과 패키지 기판 수주 요청이 올해 초부터 재개돼 올해 실적 개선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중장기 수요에 대응해 준비 중인 3880억원 규모 증설 투자를 내년까지 완공하는 등 내실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자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용 회장, 불법승계·부당합병 모두 '무죄'...삼성 불확실성 해소
- 전기차 출고 1개월, 하이브리드차 최장 20개월 대기
- KT, 백령도 안보불안 속에도 통신 보편서비스 '이상 무'
- [4·10 출사표] 박종진 전 앵커 “이젠 인천서구만의 간판 앵커가 될 것”
- 엔켐, 올해 전해액 생산능력 약 2배 증설…“글로벌 2위 도약”
- 이재명, 現 '준연동형 비례제' 유지… 與 “왜 5000만 국민이 눈치 봐야 하나”
- 박상우 국토장관 “임기 내 5대 패러다임 바꾼다”
- 존림 삼바 대표 '원팀' 리더십…실적 새 역사 쓴다
- 비만치료제 뜨자 '지방분해 주사제'도 뜬다
- 與 영입인재 '사격황제' 진종오 “국민이 기댈 수 있는 정치 선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