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작년 매출 7500억원…전년比 9.6% 상승

김양균 기자 2024. 2. 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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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이 지난해 7천5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는 작년 매출이 전년도 대비 9.6%(657억 원) 상승했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996억 원으로 전년도 보다 58.2%(366억 원)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7%(50억 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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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58.2%↑ 996억원…당기순이익도 16.7% 증가 348억 원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JW중외제약이 지난해 7천5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는 작년 매출이 전년도 대비 9.6%(657억 원) 상승했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996억 원으로 전년도 보다 58.2%(366억 원) 증가했다. 

사진=JW중외제약

당기순이익은 3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7%(50억 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률은 13.3%로, 일회성 기술료 수익 없이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러한 실적은 피타바스타틴 단일제인 ‘리바로’와 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리바로젯’ 등 핵심 품목에 대한 집중육성과 그로 인한 매출 증대 덕분이다.

또 혈우병 치료제인 ‘헴리브라(에미시주맙)’의 비항체군 급여 확대로 인한 매출 상승도 실적 증대를 견인했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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