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빌보드 200' 진입, 믿기지 않았다"

김지하 기자 2024. 2. 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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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해외에서 낸 성과를 자축했다.

피원하모니는 직전 앨범인 미니 6집 '하모니 : 올 인'(HARMONY : ALL I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입성한 것에 이어 컬래버레이션 곡 '폴 인 러브 어게인'(Fall In Love Again)은 현재 미국 미디어베이스 톱 40 차트,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 각각 8주, 7주 연속 차트인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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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해외에서 낸 성과를 자축했다.

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의 첫 정규앨범 ‘때깔’(Killin’ I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5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코미디언 유재필이 맡았다.

피원하모니는 직전 앨범인 미니 6집 ‘하모니 : 올 인’(HARMONY : ALL I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입성한 것에 이어 컬래버레이션 곡 ‘폴 인 러브 어게인’(Fall In Love Again)은 현재 미국 미디어베이스 톱 40 차트,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 각각 8주, 7주 연속 차트인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인탁은 “마치 꿈처럼 뱉었던 일들이 이뤄져서 믿기지 않았다”라며 “그런 자신감을 한 번 더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던 것 같아 너무 기쁘고 영광스러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기호는 “캐나다에서 자라서인지 빌보드 차트를 보면서 자라왔다. 어떤 노래가 유행이고 인기가 많은지, 그 차트의 노래를 들으며 자라와서 우리 앨범이 같은 차트에 올라갔단 소식을 듣고 처음엔 실감이 안 났던 게 컸다. 지금도 그렇지만”이라며 “이번 앨범에서도 물론 빌보드 순위에 올라가면 좋겠고, 음악방송 1위도 하면 좋겠단 생각도 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1월까지 1년 동안 서울 포함 총 39개 도시에서 대규모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글로벌 파워도 자랑했다.

종섭은 이 월드투어가 개인적으로 해외에서, 글로벌적으로 인기를 실감했던 순간이라고 꼽았다. 종섭은 “39개 도시를 돌았는데 여러 도시에서 우리를 찾아주고 우리의 공연을 즐기러 와주셨다는 것도 감사한데, 우리 공연 하나하나를 열정적으로 즐겨주셨다. 성과와 사랑을 느꼈다”라고 했다.

인탁은 “투어를 돌다 보면 체력적으로 어려운 게 있다. 공연을 하다 보면 진짜 숨도 못 참을 것 같고 어렵다 싶은 순간이 만흔데 그 순간까지 집중력을 끌어 올렸을 때 나오는 뿌듯함이 2, 3배였다”라며 공연을 함께 즐겨준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해 미국 최대 연말쇼 ‘2023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2023 iHeartRadio Jingle Ball) 무대에 오른데 이어 최근 오는 6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4’(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2024) 출연도 확정지었다. 이 페스티벌 출연은 피원하모니가 K팝 보이그룹 최초다.

기호는 “징글볼 페스티벌은 진짜 영광스럽게 섰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일단 너무 재미있었고 같은 무대에 어렸을 때부터 존경하고 바라봤던 가수들과 함께 섰다. 같은 장소에서 우리 음악, 무대 보여줄 수 있다는 것에서 신기했다.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도 깜짝 놀랐다. 열심히 하고 멋진 모습 보여드려 미국에서도 반응이 오는 것 같다.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것 같다”며 활동 의지를 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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