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그래미 최초 4관왕 “인생 최고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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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그래미 어워즈에서 4번째 그래미상을 받았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앞서 스위프트는 '피어리스(Fearless)', '1989', '포크로어(Folklore)'로 그래미상을 받은 바 있다.
한 명의 아티스트가 그래미 어워즈를 4번이나 수상하는 경우는 이번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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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그래미 어워즈에서 4번째 그래미상을 받았다.
지난 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제66회 그래미 어워즈’가 개최됐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여기서 스위프트는 자신의 앨범 ‘미드나잇(Midnights)’으로 ‘올해의 앨범’을 수상했다.
앞서 스위프트는 ‘피어리스(Fearless)’, ‘1989’, ‘포크로어(Folklore)’로 그래미상을 받은 바 있다.
한 명의 아티스트가 그래미 어워즈를 4번이나 수상하는 경우는 이번이 최초다.
이번 4관왕에 대해 스위프트는 “지금이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다. 이 상을 받음으로써 행복한 작업을 계속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면서 “내 노래를 들으며 행복을 느끼셨다니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쁘다”라고 밝혔다.
스위프트는 이날 시상식에서 새 앨범 발표 소식도 깜짝 공개했다.
스위프트는 ‘베스트 팝 보컬 앨범’ 상 수상 직후 “오는 4월 19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현지용 온라인 뉴스 기자 hj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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