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만월경·크라운제과·하겐다즈 외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은 '프리미엄 티백' 청포도 블루레몬 티와 딸기 히비스커스 티 2종을 판매한다. 크라운제과는 우유만 부어 간편하게 바로 즐기는 컵시리얼 '떠먹는 죠리퐁 마시멜로컵'을 선보인다. 하겐다즈는 두 가지 시그니처 플레이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하프 앤 하프(Half & Half)'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전 세계 중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한다.

ⓒ카페 만월경

◆ 카페 만월경, '프리미엄 티백' 2종 출시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은 '프리미엄 티백'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티백과 급속동결 건조한 과일 슬라이스가 어우러져 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리얼 과일 프리미엄 티'다. ▲청포도 블루레몬 티 ▲딸기 히비스커스 티로 구성됐다.

청포도 블루레몬 티는 청포도와 블루레몬을 담았다.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출시된 제품으로, 티백을 따뜻한 물로 우려내면 푸른 빛의 차를 즐길 수 있다. 딸기 히비스커스 티는 딸기와 히비스커스를 블렌딩한 제품이다. 히비스커스 특유의 붉은빛과 새콤한 맛을 맛볼 수 있다.

만월경 프리미엄 티백은 전국 250여개 만월경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500원.

지난 2021년 9월 설립된 카페 만월경은 '맛볼 가치가 있는 커피, 머물 가치가 있는 공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고객 중심의 무인 카페 브랜드다. 1인 1메뉴를 강제하지 않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외부 간식을 허용하며 전 좌석에 콘센트를 배치하는 등 언제든 누구에게나 '포근한 쉼터'가 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크라운제과

◆ 크라운제과, '죠리퐁' 컵시리얼 출시

크라운제과는 우유만 부어 간편하게 바로 즐기는 컵시리얼 '떠먹는 죠리퐁 마시멜로컵'을 선보인다.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8만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신입사원 3명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이 제품은 '2023패키징대전'과 '아시아포장연맹(APF)'에 입상했고, 이후 1년여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정식 제품으로 출시됐다.

제품은 마시멜로가 섞여있는 죠리퐁을 개별 포장해 담았다.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재활용이 가능하고 3개월 이내로 생분해 되는 그린실드 용지로 컵을 만들었으며, 친환경 플랙소 인쇄를 적용했다. 뚜껑 안쪽에 두 번만 접으면 완성되는 간편한 종이 스푼을 접착제 없이 담아 친환경 패키지로 완성했다.

ⓒ 하겐다즈

◆ 하겐다즈, '하프 앤 하프' 모나카 아이스크림 출시

하겐다즈는 두 가지 시그니처 플레이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하프 앤 하프(Half & Half)'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전 세계 중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바닐라와 벨지안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고소한 모나카 웨이퍼가 아이스크림 전체를 감싸며 바삭한 식감을 더한다.

제품은 3개입과 6개입 총 두 가지 형태로 마련됐다. 고급스러운 한정판 패키지를 적용했다. 6개입 제품은 이날부터 카카오 선물하기 채널에서, 3개입 제품은 오는 12일부터 네이버 공식 온라인몰, 쿠팡, 컬리, 카카오톡 쇼핑하기, 배민B마트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