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 박근혜 북콘서트에 "총선 앞두고 대단히 부적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에서 회고록 북콘서트를 개최한 것과 관련해 "시기적으로 총선을 앞두고 북콘서트를 여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시당은 논평에서 "박 전 대통령은 사법 절차적으로도, 국민의 마음속으로도 이미 역사의 심판을 받았다"며 "보수 정권이라고 정치적 행보를 하는 것은 그야말로 희망사항이며, 주변의 측근 때문이라면 더욱더 부적절한 행위"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에서 회고록 북콘서트를 개최한 것과 관련해 "시기적으로 총선을 앞두고 북콘서트를 여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시당은 논평에서 "박 전 대통령은 사법 절차적으로도, 국민의 마음속으로도 이미 역사의 심판을 받았다"며 "보수 정권이라고 정치적 행보를 하는 것은 그야말로 희망사항이며, 주변의 측근 때문이라면 더욱더 부적절한 행위"라고 밝혔다.
시당은 "모든 전직 대통령의 공과는 오롯이 국민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며 "무엇을 말하고 싶어서 북콘서트를 열었는지 모르지만, 그냥 조용히 역사 안으로 들어가길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psjps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수능날 서울 고교서 4교시 종료벨 2분 일찍 울려…"담당자 실수"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