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행복도시 가치 높이는 초일류 공기업" 비전 선포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4. 2. 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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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5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창립 32주년 기념식을 열고 공단의 새로운 비전인 '행복도시 부산의 가치를 높이는 초일류 공기업'을 선포했다.

공단은 새 비전에 안전, 편리, 복지, 건강, 여가 등을 포괄하는 도시의 행복가치를 시설 혁신을 통해 높여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성림 이사장은 "새로운 비전을 조직융합의 구심점으로 삼아 공단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리고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행복도시 부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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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이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은 5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창립 32주년 기념식을 열고 공단의 새로운 비전인 '행복도시 부산의 가치를 높이는 초일류 공기업'을 선포했다.

공단은 새 비전에 안전, 편리, 복지, 건강, 여가 등을 포괄하는 도시의 행복가치를 시설 혁신을 통해 높여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 비전이 지난해 5월 스포원과 기관 통합 이후 선보인 첫 통합 비전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공단은 비전 실현을 위한 4대 경영전략으로 △창의·효율 중심의 경영혁신 추구 △첨단기술 융합 안전시설 구현 △공감·체감 기반 시민행복 창출 △지속가능 발전 위한 성장기반 구축을 설정했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공직원 2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공단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 중에서 최연장자와 노인 일자리 업무 수행자 등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어 2024년 부서별 핵심 사업 계획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BISCO 으라차차 보고회' 시간을 가졌다.

이성림 이사장은 "새로운 비전을 조직융합의 구심점으로 삼아 공단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리고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행복도시 부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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