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한정판 피규어에 광분한 연예계 대표 덕후
김도곤 기자 2024. 2. 5. 16:50
연예계 대표 ‘덕후’ 데프콘이 화려한 한정판 피규어에 눈을 빼앗겼다.
데프콘은 5일 자신의 채널 ‘데프콘TV’에 ‘데프콘의 친구찾기’ 콘텐츠를 게재했다.
이날 데프콘은 한 피규어 카페를 찾았다. 연예계 대표 ‘애니매이션 덕후’답게 보이는 피규어 작품들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처음 데프콘의 눈을 사로잡은 건 피규어가 아닌 축구선수 유니폼이었다. 리오넬 메시의 유니폼이 걸려있었기 때문이다. 현 시세가 600만 원이라는 이야기를 듣자 데프콘은 “오래 두면 더 된다”라고 감탄했다.
피규어들을 감상하던 데프콘은 “이건 눈으로 와서 봐야 한다. 보면 놀란다. 크기도 진짜 크다”라고 놀랐다.
로다주의 사인이 있는 피규어도 있었다. 데프콘은 “로다주가 여기 왔었냐? 이게 친필 사인이라고 한다”라고 감탄했다.
데프콘은 “여기 카페인데 앉아있지 못하겠다. 들고 다녀야겠다. 커피 마실 여유가 없다”라며 피규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끝으로 데프콘은 “저도 워낙 다양한 취미가 있고 채널을 통해 소개도 드리지만 중요한 건 자제력이다. 딱 어느 정도 제한선을 정해놔야 한다. 내가 이정도만 하겠다는 선이 있어야 한다. 그 안에서 자유롭게, 유동성있게 즐겨야 한다”라며 무분별한 구입을 자제하는 현명한 취미생활을 권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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