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섭 구미경찰서장 취임…"필요한 곳에 경찰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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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섭(56·경무관) 경북 구미경찰서장이 5일 취임했다.
신임 박 서장은 "경북의 중심지이자 첨단 전자산업을 리드하는 역동적인 산업도시인 구미에서 근무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40여만 시민이 신뢰하는 실력있고 당당한 경찰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청 대변인실, 치안지도관, 경북청 봉화경찰서장, 영주경찰서장, 홍보담당관을 거쳐 서울청 경찰특공대장, 서울 혜화경찰서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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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박종섭(56·경무관) 경북 구미경찰서장이 5일 취임했다.
신임 박 서장은 "경북의 중심지이자 첨단 전자산업을 리드하는 역동적인 산업도시인 구미에서 근무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40여만 시민이 신뢰하는 실력있고 당당한 경찰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이 필요로 하는 현장에는 반드시 경찰이 있어야하고 현장에서 경찰이 시민들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때 비로서 시민들은 안전을 넘어 안심을 하고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동체 치안 활성화,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 수요자 중심의 치안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경북 포항 출신으로 동지상고, 동국대(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순경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경찰청 대변인실, 치안지도관, 경북청 봉화경찰서장, 영주경찰서장, 홍보담당관을 거쳐 서울청 경찰특공대장, 서울 혜화경찰서장을 지냈다.
직원 상하간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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