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방통위원장 "YTN 최대주주 변경 심도있게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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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YTN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과 관련해 "심도있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방송통신위원회 출입기자들과의 신년 오찬회에서 "유진그룹의 YTN 최다액 출자자 변경 여부를 보류한지 2개월 이상 지났는데 사업 시청자나 나아가 시청자까지도 이렇게 불안정한 상태로 계속되는건 적절하지 못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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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YTN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과 관련해 "심도있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방송통신위원회 출입기자들과의 신년 오찬회에서 "유진그룹의 YTN 최다액 출자자 변경 여부를 보류한지 2개월 이상 지났는데 사업 시청자나 나아가 시청자까지도 이렇게 불안정한 상태로 계속되는건 적절하지 못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설 연휴 전인 이번주 YTN 민영화에 대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위원장은 현재 2인 체제로 구성된 방통위와 관련해선 "5인 체제로 결정을 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빨리 5인 체제가 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인 체제라고 해서) 현안을 그냥 방기할 수도 없어 참 답답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구조개선법, 단통법은 시행령부터 개정해 사업자 간의 보조금 경쟁을 부추기고 국회를 상대로도 폐지 노력을 병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차민아 tani22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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