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다문화가정 국제운송비 지원…가구당 최대 7만2000원

강교현 기자 2024. 2. 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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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오는 29일까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국제운송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운송비 지원은 설 명절 기간 결혼이주민 등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된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결혼이주민들이 고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생필품과 완주지역의 특산물을 보낼 수 있도록 운송비를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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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오는 29일까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국제운송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전북 완주군청사 전경/뉴스1 DB

전북 완주군은 오는 29일까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국제운송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운송비 지원은 설 명절 기간 결혼이주민 등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된다.

군은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7만2000원 상당의 국제운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문의하면 된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결혼이주민들이 고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생필품과 완주지역의 특산물을 보낼 수 있도록 운송비를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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