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서구, 뇌병변장애 아동 지원 민관 업무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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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5일 지역 기업인 정상기업㈜과 뇌병변 장애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은 20개 복지사업과 후원자를 일 대 일로 연결하는 '서구 민관협력 커플링사업' 결과로 이뤄졌다.
광주 서구는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시장 주변 주정차 완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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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서구는 5일 지역 기업인 정상기업㈜과 뇌병변 장애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은 20개 복지사업과 후원자를 일 대 일로 연결하는 '서구 민관협력 커플링사업' 결과로 이뤄졌다.
업무협약에 따라 정상기업은 뇌병변장애로 인해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시는데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고단백 영양 음료를 지원한다.
◇서구,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총력
광주 서구는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시장 주변 주정차 완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서구는 오는 8일까지 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양동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 수산물을 사면 구입금액의 최대 30%(1인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또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양동전통시장 공영주차장 4곳(복개상가 상·하부 주차장, 닭전길, 산업용품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이밖에 서구는 이날 청사에서 지역 상인이 참여하는 '구청에서 명절 장보기' 행사를 열어 주민과 공직자를 상대로 제수용품 등 30여개 폼목을 판매, 전통시장 상인 매출을 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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