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신곡 '때깔', 2000년대생이 해석한 90년대 힙합 담아" [N현장]

안태현 기자 2024. 2. 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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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신곡 '때깔'에 어떻게 90년대 힙합 감성을 담으려 했는지에 대해 얘기했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피원하모니의 정규 1집 '때깔 (Killin' i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피원하모니의 정규 1집 '때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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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피원하모니 정규 1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가진 정규 1집 '때깔(Killin’ It)'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신곡 '때깔'에 어떻게 90년대 힙합 감성을 담으려 했는지에 대해 얘기했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피원하모니의 정규 1집 '때깔 (Killin' i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피원하모니는 타이틀곡 '때깔' 무대를 펼치고, 취재진과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웅은 2000년대생인 멤버들이 신곡 '때깔'에 90년대 힙합의 감성을 어떻게 담으려 했나라는 물음에 "저희가 모두 2000년대생이다 보니 90년대 힙합 감성을 완전히 이해하는 데에는 충분히 어려움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라며 "그래서 90년대 힙합을 듣고 저희가 해석한 감성을 넣으려고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2000년대생이 해석하는 90년대 힙합이라고 하면 재밌는 결과물이 나올 것 같았다"라며 "그렇게 저희가 본 90년대 힙합은 묵직한 베이스 느낌이 강한 것 같았고, 패션도 와이드한 팬츠와 오버사이즈의 의상의 느낌이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한편 '때깔'은 비로소 조화로운 세계를 완성한 피원하모니가 세상을 향해 자신들이 숨겨진 히어로임을 증명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리얼 월드에서 하나로 융합된 피원하모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동명의 타이틀곡 '때깔'은 미니멀한 트랙 구성에 캐치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808베이스와 짜임새 있는 랩 플로우가 더해져 90년대 힙합을 연상시킨다. 유일무이한 나만의 스타일과 열정을 과시하면 내가 최고이기에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다는 피원하모니의 자신감을 담았다.

피원하모니의 정규 1집 '때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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