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EASA 항공정비사 학과시험 합격자 3명 추가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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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는 유럽항공안전청(EASA) 항공정비사 학과 시험 최종 합격자 3명을 추가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극동대는 2023년 9월 EASA 항공정비사 자격시험 영구 시험장으로 지정받아 1년에 3차례 학과 시험을 치르고 있다.
류기일 총장은 "극동대는 항공대학 국제화를 위해 조만간 호주 항공정비사 자격증 시험장으로도 지정받을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졸업 후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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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는 유럽항공안전청(EASA) 항공정비사 학과 시험 최종 합격자 3명을 추가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극동대는 2023년 9월 EASA 항공정비사 자격시험 영구 시험장으로 지정받아 1년에 3차례 학과 시험을 치르고 있다.
2022년 5월에는 EASA 회원국인 슬로베니아 항공정비교육 기관 '썬택(SUNTECH)'과 관련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ASA 항공정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유럽 국가는 물론 호주, 아시아, 중동 등 여러 국가에 진출할 수 있다. 외국계 항공사 등에 취업하면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어 항공업계 종사자들의 선망 대상이다.
이번 시험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일간 치러졌다. 시험 결과 신민경 극동대 항공정비학과 4학년 학생과 김성진씨가 합격했다. 해외에 나가서 응시해야 하는 국내 항공사 직원도 극동대에서 응시해 합격했다.
이창학 항공정비학과장은 "그동안 EASA 학과 시험에 합격한 학생은 7명이나 된다"면서 "이 중 5명은 국내 최고 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 항공 정비 전문업체에 취업해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고 말했다.
류기일 총장은 "극동대는 항공대학 국제화를 위해 조만간 호주 항공정비사 자격증 시험장으로도 지정받을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졸업 후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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