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베이비몬스터 3천만뷰 눈앞, 8일 라이브 무대 공개

황혜진 2024. 2. 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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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YG 측은 2월 5일 "베이비몬스터가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스턱 인 더 미들) 스페셜 스테이지를 8일 0시 최초 공개한다"고 알렸다.

베이비몬스터는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에 이어 4월 1일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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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YG 측은 2월 5일 "베이비몬스터가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스턱 인 더 미들) 스페셜 스테이지를 8일 0시 최초 공개한다"고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쏟아질 듯한 별빛 속 몽환적 분위기의 세트, 그리고 그 가운데에 자리한 그랜드 피아노가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다.

베이비몬스터의 유려한 보컬 역량과 독보적인 감성이 깃든 'Stuck In The Middle'의 라이브 무대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 자리라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그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올라운더' 실력을 입증하며 음악팬들의 호평을 받아온 이들인 만큼 어떠한 새로운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Stuck In The Middle'은 처음 마주하는 혼란스러운 사랑을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 위 베이비몬스터의 음색과 절제된 감정선으로 섬세하게 그려낸 곡이다. 멤버들의 드레스 비주얼과 화려한 영상미를 담은 뮤직비디오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등극,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로 직행했다. 특별한 퍼포먼스 없이 오롯이 보컬로만 완성된 발라드 장르임에도 빠른 속도로 조회수를 늘려가며 3,000만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진다. 일본 라인뮤직, 중국 QQ뮤직 등 현지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의 뮤직비디오 차트서 최상위권에 자리했다. 음원 역시 10개국에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석권, 월드와이드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고 QQ뮤직에서는 스트리밍 수 상승세가 가장 빠른 곡을 집계하는 상승 차트 1위를 꿰찼다.

베이비몬스터는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에 이어 4월 1일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멤버 아현이 복귀해 7인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미국 빌보드에 이어 최근 그래미 측도 베이비몬스터를 주목해야 할 K팝 신예로 선정, 앨범 발매 이후 펼칠 이들의 행보에 기대감을 표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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