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지역구 출마예정' 20여 명에 당직 수여…"전국정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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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원내대표의 경기 용인갑 출마 선언에 이어 개혁신당이 지역구 출마 예정자들에게 당직을 수여하며 총선 채비에 나섰다.
개혁신당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입당한 20여 명의 인사에게 당직을 수여하며 체제를 정비했다"고 5일 밝혔다.
김용남 정책위원회 의장과 함께 총선 정책을 총괄할 정책위 부의장엔 조동운 전 경찰대 교수(대전 서구을), 천강정 경희대 치의학 박사(경기 의정부갑) 등 6명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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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 인원 계속 늘어…긍정적"
[더팩트ㅣ국회=김세정 기자] 양향자 원내대표의 경기 용인갑 출마 선언에 이어 개혁신당이 지역구 출마 예정자들에게 당직을 수여하며 총선 채비에 나섰다.
개혁신당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입당한 20여 명의 인사에게 당직을 수여하며 체제를 정비했다"고 5일 밝혔다.
이준석 대표의 정무특보로 김구영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경기 구리), 류성호 전 경찰 경무관(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이재웅 부산 학부모총연합회 회장(부산 동래) 등 6명이 임명됐다.
당대표 정책특보로는 배기석 전 권영세 의원실 보좌관(부산 북강서갑)을 비롯해 원용수 전 서울시립대 로스쿨 교수(경기 고양정) 등 5명을 임명했다. 김기정 전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은 당대표 법률특보를 맡는다.
김용남 정책위원회 의장과 함께 총선 정책을 총괄할 정책위 부의장엔 조동운 전 경찰대 교수(대전 서구을), 천강정 경희대 치의학 박사(경기 의정부갑) 등 6명을 임명했다. 김양곤 전 국민의힘 세종시당 대변인(세종갑)은 부대변인에 선임됐다.
김철근 개혁신당 사무총장은 "개혁신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원이 계속 늘어가고 있는 긍정적인 상황"이라며 "곧 있을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과 병행해 좋은 인재들이 몰려 충분히 전국정당 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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