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공항에 수하물 플라즈마 자외선 살균장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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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공항은 5일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수하물 플라즈마 자외선 살균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외선 살균장치 설치는 여행가방 등 수하물에 평균 8000만마리 이상 박테리아가 검출됐다는 외신 보도에 따른 조치다.
포항경주공항 관계자는 "수하물이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운반되는 과정에서 세균이 증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고객 건강을 위해 설치한 살균장치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시험 결과 99.99%의 살균 능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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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경주공항은 5일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수하물 플라즈마 자외선 살균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외선 살균장치 설치는 여행가방 등 수하물에 평균 8000만마리 이상 박테리아가 검출됐다는 외신 보도에 따른 조치다.
포항경주공항 관계자는 "수하물이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운반되는 과정에서 세균이 증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고객 건강을 위해 설치한 살균장치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시험 결과 99.99%의 살균 능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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