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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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부천시는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분야별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점 △위반건축물에 대한 취득세 부과 누락 방지, 공유재산 취득 후 부동산 등기 누락 방지 등 예방 시나리오 2종을 신규로 발굴한 점 △박물관 자료 수집 절차 관련 내부통제의 미비점을 지적한 감사사례 발표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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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공직자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나 비리를 공직자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해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운영, 내부통제 활성화 2개 분야에서 16개 지표를 토대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부천시는 평가 대상이 되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전국 1위의 쾌거를 거뒀다.
부천시는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분야별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점 △위반건축물에 대한 취득세 부과 누락 방지, 공유재산 취득 후 부동산 등기 누락 방지 등 예방 시나리오 2종을 신규로 발굴한 점 △박물관 자료 수집 절차 관련 내부통제의 미비점을 지적한 감사사례 발표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부천시 전 직원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손을 맞잡고 벽을 오르는 담쟁이처럼 부천시 전 직원의 역량을 한데 모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공직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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