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삼성, 국가경제 발전 매진 기대"[이재용 무죄]

최종근 2024. 2. 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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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회계부정·부당합병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일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경총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경영계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며, 금번 판결을 통해 지금까지 제기되었던 의혹과 오해들이 해소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총은 "삼성은 그동안 사법리스크로 인한 경영상 불확실성을 벗어나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 국가경제 발전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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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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