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광주시당 5일 창당대회…광주전남에 3곳 이상 지역구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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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과 녹색당의 총선용 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은 5일 광주시당 출범식을 갖고 올해 총선에서 광주전남에서 3곳 이상에 후보를 내겠다고 밝혔다.
녹색정의당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절망의 정치를 바꾸기 위해 녹색당과 정의당이 대한민국 정치사 최초로 선거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으로 힘을 모았다"며 "한국 정당사에서 무원칙한 이합집산이 아니라 가치에 기반한 연합, 가치를 나눈 최초의 연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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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과 녹색당의 총선용 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은 5일 광주시당 출범식을 갖고 올해 총선에서 광주전남에서 3곳 이상에 후보를 내겠다고 밝혔다.
녹색정의당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절망의 정치를 바꾸기 위해 녹색당과 정의당이 대한민국 정치사 최초로 선거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으로 힘을 모았다"며 "한국 정당사에서 무원칙한 이합집산이 아니라 가치에 기반한 연합, 가치를 나눈 최초의 연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22대 총선만을 겨냥한 단순한 선거 공학이나 윤석열 정권 심판을 넘어 우리 사회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작업"이라면서 "기후정치의 전면화와 생태·평등·돌봄 사회국가로 나아가는 희망의 제7시민공화국 운동을 통해 한국사회의 새로운 상식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녹색정의당 광주시당은 올해 총선에 지역구 후보로 현역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강은미 의원(광주 서구을), 김용재 전 중소상인살리기광주네트워크 위원장(광주 광산을), 박명기 전 정의당 전남도당위원장(목포) 등 3명 이상을 출마시킬 예정이다.
강은미 의원(녹색정의당 비례대표)은 "광주와 전남을 재생에너지 경제공동체로 만들어 광주를 RE100 녹색산업도시로 만들겠다"며 "전남과 광주를 초광역권 재생에너지공동체 생태계로 구축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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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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