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데뷔 후 첫 정규앨범 "기쁘고 긴장돼…우리의 장점 담았다"

▲ 피원하모니. 제공| 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가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피원하모니는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정규 1집 '때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기쁘고 긴장된다"고 말했다.

피원하모니는 데뷔 약 3년 만에 첫 번째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만큼 한층 확정된 음악성과 트렌디하고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차별화된 '때깔'을 증명할 예정이다.

'때깔'은 비로소 조화로운 세계를 완성한 피원하모니가 세상을 향해 자신들이 숨겨진 히어로, 주인공임을 증명하는 앨범이다. 리얼 월드에서 하나로 '융합'된 피원하모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기호는 "첫 정규앨범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앨범명처럼 피원하모니만의 때깔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이어 기호는 "데뷔할 때부터 '정규앨범 언제 나올 수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3년이 지나니까 정규 엘범을 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긴장도 된다"며 "그동안 피원하모니에게 어울리는 걸 쌓고 잘하는 것을 찾았는데,. '때깔'에는 피원하모니의 장점을 담아낸 것 같다"고 말했다.

테오는 "피원하모니가 처음으로 보여드리는 정규앨범이기 때문에 떨리고 설렌다"고, 인탁은 "믾은 분들이 더 큰 사랑을 주실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신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때깔'을 비롯해 '레이트 나이트 콜스', '에브리바디 클랩', '꿍꿍이', '카운트다운 투 러브', '이머전시', '2나이트', '렛 미 러브 유', '스트리트 스타', '아이 씨 유'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피원하모니 정규 1집 '때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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