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첫 정규, 많이 떨리고 설레…♥피스 기대 충족시켰으면" [MD현장]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 / FNC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첫 정규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피원하모니는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정규 1집 '때깔 (Killin' I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진행은 코미디언 유재필이 맡았다.

이날 리더 기호는 "데뷔할 때부터 정규앨범이 언제 나올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3년 지나서 정규앨범을 발매할 수 있어 너무 기대가 되고 긴장되기도 한다"며 "그동안은 우리가 어울리는 것, 잘하는 걸 많이 쌓아놓고 찾고 노력했다. 이번 앨범에는 확실히 피원하모니의 장점을 많이 담아낸 것 같아 빨리 보여드리고 싶고 전달이 잘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테오는 "처음으로 보여드리는 정규앨범이라 많이 떨리고 설렌다. (P1ece) 여러분이 기대하시는 만큼 피원하모니가 충족시켜 드렸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인탁 또한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많은 분들이 더 큰 사랑을 주실 것 같다는 자신감이 커졌다. 더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공감을 표했다.

'때깔 (Killin' It)'은 비로소 조화로운 세계를 완성한 피원하모니가 세상을 향해 자신들이 숨겨진 히어로(HERO)이자 뉴키즈(NEW KIDS), 주인공임을 증명하는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유일무이한 나만의 스타일과 열정을 과시하며 내가 최고이기에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다는 피원하모니의 자신감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