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내남결', 내일은 10분 빨리 본다…"아시안컵 중계로 앞당겨"

장진리 기자 2024. 2. 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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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아시안컵 중계로 편성이 10분 앞당겨졌다.

6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12회는 10분 앞당긴 오후 8시 40분부터 편성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편성 변경은 6일 자정 카타르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전 중계 때문.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는 6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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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아시안컵 중계로 편성이 10분 앞당겨졌다.

6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12회는 10분 앞당긴 오후 8시 40분부터 편성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편성 변경은 6일 자정 카타르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전 중계 때문. 관계자는 "아시안컵 중계로 인해 편성이 10분 앞당겨졌다. 방송 분량은 평소와 같다"라고 밝혔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절친 정수민(송하윤)에게 배신당하고 죽은 강지원(박민영)이 '인생 2회차'를 맞아 시궁창 같은 운명을 두 사람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5일 방송분에서는 강지원을 기만한 '불륜남녀' 박민환, 정수민이 마침내 결혼에 이르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라 '사이다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끔찍하고 억울한 죽음에서 회귀한 강지원은 정수민에게 박민환과 결혼할 운명을 넘기게 됐다.

"어머니가 딸처럼 여긴다"는 정수민 앞에서 강지원은 "축하해, 내가 버린 쓰레기 알뜰살뜰 주운 것"이라고 날 선 인사를 전하는 장면이 '불륜남녀'의 결혼식에 대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박민환, 정수민 결혼 이후가 그려질 12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는 6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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