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김준희, 생애 첫 입술 필러 “아팠지만 만족”
장정윤 기자 2024. 2. 5. 16:29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입술 필러를 맞았다.
김준희는 2일 자신의 SNS에 입술 필러 시술 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그는 “여러분! 저 입술 필러 했어요”라고 알리며 “어릴 땐 입술이 너무 두꺼워서 놀림 받았는데 50세가 가까워져 오니 입술이 왜 이렇게 얇아지고 탄력도 없고 주름부각 장난 아니고. 그래서 고민하다가 오늘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 멍이 퍼렇게 들고 많이 부은 상태인데 이것보다 더 빠진다. 자리 잡으면 자연스러울 것”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 밖에도 김준희는 자신이 스킨보톡스와 눈가에 연어주사를 맞은 사실도 고백하며 “이 좋은 걸 왜 이전엔 안 했는지 모르겠다. 너무 과할까 봐 걱정이었는데 아주 마음에 든다. 부기 빠지면 좀 더 자연스럽게 에뻐질 것 같다. 입술 얇아져서 고민인 분들 입술 필러 강력 추천”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5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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