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경기평택항만공사, 해양레저 활성화·안전 문화 확산 '맞손'

경기=권현수 기자 2024. 2. 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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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5일 경기 안산에 있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발돋움 중인 시흥시와 함께 생명 존중과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두 기관이 상생·발전하는 소중한 인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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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경기평택항만공사 업무협약식./사진제공=시흥시

경기 시흥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5일 경기 안산에 있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레저산업과 해양관광 육성을 위한 협력 △해양안전문화 사업 발굴과 정책건의 및 정보 공유 △해양레저, 안전체험관 견학 및 교육 등 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 안전 문화확산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특히 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관광·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조성 30주년이 되는 올해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함께 해양 정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어 더 뜻깊다"라며 "오늘 협약이 두 기관 간의 성공적인 교류를 위한 소중한 자양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실질적인 정책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발돋움 중인 시흥시와 함께 생명 존중과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두 기관이 상생·발전하는 소중한 인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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