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군, 설 연휴 9~12일 쓰레기 정상 수거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4. 2. 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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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22개 시군에서 일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위해 관리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 폐기물은 수거 일정을 미리 확인해 배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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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10일·11일 대부분 수거 중단
다만 10일 곡성, 11일 장흥과 영광에서만 수거 진행
생활 폐기물 수거.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22개 시군에서 일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연휴 기간 첫날인 9일,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한다. 설 당일인 10일과 11일은 대부분의 시군이 수거를 중단한다. 다만 10일 곡성, 11일 장흥과 영광에서는 수거를 진행한다.

쓰레기 미수거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군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도 운영한다.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는 환경오염 신고 창구(국번없이 128 또는 110)를 이용하면 된다.

설 연휴기간 전인 8일까지는 시군별로 자체 청소 주간을 정해 주요 도로변 및 폐기물 무단 투기 취역 지역 등을 대상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 후인 오는 13일부터는 마무리 대청소 실시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 도민의 일상 복귀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위해 관리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 폐기물은 수거 일정을 미리 확인해 배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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