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인권단체 협력사업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시민과 인권취약계층 인권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 '인권단체 협력사업'을 수행할 기관·단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권단체협력사업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인권취약분야에 대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인권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획·일반 등 2개 분야… 오는 19~23일 신청서 접수
광주광역시는 시민과 인권취약계층 인권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 '인권단체 협력사업'을 수행할 기관·단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권단체협력사업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인권취약분야에 대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인권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획분야와 일반분야로 나눠 공모한다.
기획분야는 △인권활동가 발굴 및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인권교육 프로그램·교재 및 인권홍보 콘텐츠 개발 △2021~2023년 세계인권도시포럼 주제인 '재난, 기후위기, 빈곤과 불평등' 관련 인권증진 사업 △인권감수성 함양교육 사업이다.
일반분야는 △인권취약계층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사업 △인권도시 조성 및 광주인권헌장 확산을 위한 사업 △인권존중 문화 확산 등 시민의 인권보호와 인권증진사업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1년 이상 인권활동 실적이 있고 사업수행을 위한 기본적인 인적·물적 능력이 있어야 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시청 인권평화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자체심사와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광주시 인권평화과로 하면 된다.
김광수 인권평화과장은 "인권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 인권을 증진하고 인권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인권증진 활동에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민간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만취 사망사고 내고 개만 챙긴 '벤츠 차주'…"피해자, 애 홀로 키우는 父"[이슈세개]
- 감독에게 화살…결승 한일전 무산 한·중·일 반응은[이슈시개]
- 110㎏ 40대의 폭행…손발 묶인 61㎏ 환자 숨져, 처벌은?
- 단속 중 성매매 여성 나체 촬영 경찰…카톡 단체방 공유까지
- 남의 집 잘못 들어가 '신발 시비'…결국 살인으로 이어졌다
- 삼성, 이재용 회장 '무죄'에 차분함 유지…안도 분위기도
- 칠레 역대급 산불 "최소 112명 사망"…국가비상사태
- 이준석, 이재명‧한동훈 싸잡아 비판 "위성정당, 입법취지 위배"
- 이복현 "당연한 책임 회피 금융기관 시장퇴출 불사"(종합)
- 박근혜, 총선 앞두고 대구서 출판 기념회…尹대통령 화환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