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으로 하나되는 '안양춤축제'...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선정

경기=권현수 기자 2024. 2. 5.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양시민축제의 새 이름인 '안양춤축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

경기 안양시는 2022년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과 2023년 및 2024년 '안양춤축제'까지 춤을 소재로 화합의 의미를 담은 안양 축제가 우수한 기획력으로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대호 시장 "안양춤축제 통해 활력 넘치는 문화예술도시 만들 것"
춤으로 하나되는 '안양춤축제' 모습./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민축제의 새 이름인 '안양춤축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

경기 안양시는 2022년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과 2023년 및 2024년 '안양춤축제'까지 춤을 소재로 화합의 의미를 담은 안양 축제가 우수한 기획력으로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해마다 경기도 내 시군에서 주최하는 축제 중 우수하고, 역량있는 축제를 경기관광축제로 선정해 질적 수준을 더욱 높이고, 지속가능한 축제로 육성하고자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2024년 안양춤축제 보조금 7000만원을 받는다.

안양춤축제는 안양시민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준비하는 축제이자, 춤을 콘텐츠로 하나되는 시민참여형 관광축제이다.

시는 지난해 축제 공식 명칭을 안양시민축제에서 안양춤축제로 변경했고, 지난해 9월20~24일까지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댄스경연, 랜덤플레이댄스, 댄스버스킹(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닷새간 펼쳐진 안양춤축제에 17만2000여명이 방문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춤축제는 독창성과 우수한 기획력으로 2021~2024년 대한민국축제콘탠츠대상도 연속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안양춤축제를 통해 활력 넘치는 춤의 도시, 문화예술도시 안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