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도 구하기' 정책으로 걷고싶은 도시 완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정부시가 인도 위에 설치된 과도한 시설물 정비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걷고싶은 도시 구현에 나선다.
경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 실현을 위한 9가지 실천과제를 담은 '의정부 보도 구하기' 정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무분별하고 과도하게 설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동일 구간에서 중복 굴착공사를 금지하는 등 보도상의 보행 불편 문제를 개선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시가 인도 위에 설치된 과도한 시설물 정비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걷고싶은 도시 구현에 나선다.
경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 실현을 위한 9가지 실천과제를 담은 ‘의정부 보도 구하기’ 정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9가지 실천과제는 △보도 다이어트(Diet) 하기 △보도공사 11월 내 끝내기 △보도 분리하기 △보도 수명 지키기 △보도 민원 선(先) 처리하기 △보도 폭 확보하기 △보도 중복공사 않기 △보도 교통약자 배려하기 △보도 평탄성 유지하기 등이다.
김동근 시장은 “보도 구하기를 통해 보행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며 “의정부를 자동차보다 보행자가 우선인 ‘걷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범죄증명 없다"…'무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재판부께 감사"(상보)
- 조민, 결혼식 장소는 ‘명동성당’…“원하던 날짜에 예약 성공”
- "20대 만취 벤츠 운전자, 알고보니"...신상 털렸다
- '광고퀸' 이효리·김연아에 주방가전업계 매출 쑥↑
- "출산하면 1억, 셋째는 집도 준다".. 부영 회장님의 파격 복지(종합)
- 청소년 축구 국대 출신 BJ 원창연 '병역 기피' 집행유예…검찰 항소
- 손석구, 1인 기획사·제작사 차렸다
- '듄2' 티모시 샬라메→젠데이아, 2월 내한 확정
- ‘화학적 거세’ 선고받은 최초의 성폭행범, 김선용 [그해 오늘]
- 순천서 사라진 10대…인근 계곡서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