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없던 이집트, AFCON 16강 탈락 후 감독 해임
최종봉 2024. 2. 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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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축구 협회는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이하 AFCON) 16강 진출 실패와 함께 후이 비토리아 감독을 해임했다.
이집트는 지난 2022년 AFCON 결승 진출 팀이었기에 올해 역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다.
이집트 축구협회는 "만약 살라가 빠르게 집중 재활을 마칠 수 있고 이집트가 AFCON 8강에 진출한다면 다시 복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집트 외에도 가나, 알제리, 튀니지, 감비아의 감독 역시 AFCON 탈락 직후 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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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축구 협회는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이하 AFCON) 16강 진출 실패와 함께 후이 비토리아 감독을 해임했다.
이집트는 지난 2022년 AFCON 결승 진출 팀이었기에 올해 역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다.
특히, 리버풀의 공격수인 모하마드 살라의 존재감이 남달랐다. 살라는 맨시티의 엘랑 홀란드와 함께 득점왕 공동 1위 자리를 유지 중이다.
문제는 지난달 18일 가나와의 경기 중에 벌어졌다. 살라는 전반 45분 햄스트링 고통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이집트 축구협회는 "만약 살라가 빠르게 집중 재활을 마칠 수 있고 이집트가 AFCON 8강에 진출한다면 다시 복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정밀 검사 결과 근육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으며 3~4주의 결장이 예상됐다.
여기에 이집트 역시 16강에서 만난 콩고 민주 공화국과 승부차기 끝에 떨어지며 2026년까지 계약했던 비토리아와 조기에 결별했다.
한편, 이집트 외에도 가나, 알제리, 튀니지, 감비아의 감독 역시 AFCON 탈락 직후 해임됐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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