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어기구 국회의원 "힘 있는 3선 돼서 더 큰 당진 건설"

차진영 기자 2024. 2. 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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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해수위 간사인데 간사가 아니었으면 해경인재개발원이 당진에 못 왔다. 3선이 되면 상임위원장이 돼서 더 큰 힘을 발휘하겠다."

어 의원은 "강력한 3선의 힘으로 서해안의 중심도시, 30만 자족도시, 활력이 콸콸 넘치는 역동적인 당진 등 더 큰 당진을 만들고 바이든·날리면 정권, 해외만 떠돌아다니는 해외유랑 정권, 명품백·디올백 정권, 민생무능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제22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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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만청 신설, 해경인재개발원 조속 건립 약속
3선에 도전하는 어기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이 5일 제22대 총선 예비후보를 등록을 마치고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진=차진영 기자

[당진]"농해수위 간사인데 간사가 아니었으면 해경인재개발원이 당진에 못 왔다. 3선이 되면 상임위원장이 돼서 더 큰 힘을 발휘하겠다."

3선에 도전하는 어기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이 5일 제22대 총선 예비후보를 등록을 마치고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어 의원은 "강력한 3선의 힘으로 서해안의 중심도시, 30만 자족도시, 활력이 콸콸 넘치는 역동적인 당진 등 더 큰 당진을 만들고 바이든·날리면 정권, 해외만 떠돌아다니는 해외유랑 정권, 명품백·디올백 정권, 민생무능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제22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서부두 매립지 분쟁에서 당진의 소중한 땅을 평택의 4선 중진의원 힘에 밀렸기 때문이다"는 어 의원은 "3선이 되면 상임위 위원장을 할 수 있어 당진도 이제 힘있는 3선 중진의원이 절실하다"며 "정권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지만 여기서 잘라내면 8년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견디고 이제 막 피어나려는 꽃망울을 꺾어 버리는 것과 같다"고 3선 의원 선택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당진발전을 위한 풍부한 여의도 국정 경험과 능력 있고 검증된 저를 압도적인 지지로 선택해 달라"고 호소한 어 의원은 "힘 있는 3선 중진 국회의원이 되어 혼신을 다해 당진시민께 보답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어기구 의원은 당진항을 충남을 대표하는 국가무역항으로 독자개발하고 이를 뒷받침할 당진항만청 신설을 적극 추진하고 수소와 LNG 등 친환경에너지산업 지원을 위한 항만개발과 배후단지 조성, 해경인재개발원의 조속한 건립, 석문산단인입철도, 신평-내항간 연륙교 건설 등 국책사업의 차질 없는 완수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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