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22대 총선 출마 공식화 "힘 있는 재선 의원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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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울산 중구)이 22대 총선 울산 중구 출마를 선언하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박 의원은 5일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0년의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 미래 100년을 여는 힘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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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울산 중구)이 22대 총선 울산 중구 출마를 선언하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박 의원은 5일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0년의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 미래 100년을 여는 힘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22대 국회는 지난 4년간 확보한 울산시와 중구 예산의 효율성을 높여 '미래 울산'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해야 할 중차대한 시기"라며 "울산시와 중구 미래를 위해 한번 더 일하게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의원은 "그는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11조원의 기업투자와 7만40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총선 공약으로 △'판교 신도시 모델' 다운동 일대 도심융합특구 조성 △성안동·우정혁신도시 일대 거점형 스마트시티 구축 △태화강 남북 연결 제2명촌교, 제2다운교 조속 개통 △고도제한 완화 및 혁신도시 내 복합쇼핑몰 유치 등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국가와 국민, 울산과 시민, 중구와 주민께서 인정하는 대한민국 국회의 최고 일꾼이자 정부에는 강하고 주민은 두려워하는 힘있는 종갓집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울산 중구청장을 지냈고 국회에 입성한 이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등을 맡았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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