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레이더] 이택구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 "유성-둔산-세종 잇는 '메가시티 순환 BRT'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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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대전 유성-둔산-세종시를 연결하는 '메가시티 순환 BRT 노선'을 3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대전과 세종을 잇는 두 개의 BRT 노선(노은 반석 방면, 천변고속화도로 방면)을 서로 연결해 '메가 BRT 순환노선'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이 예비후보가 구상하는 순환 노선은 대전 관내에서는 구암역에서 둔산지역을 거쳐 천변고속화도로까지 연결, 두 개의 BRT 노선을 서로 연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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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대전 유성-둔산-세종시를 연결하는 '메가시티 순환 BRT 노선'을 3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대전과 세종을 잇는 두 개의 BRT 노선(노은 반석 방면, 천변고속화도로 방면)을 서로 연결해 '메가 BRT 순환노선'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대전과 세종 사이 교통체증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 도시를 급행으로 연결하는 BRT 시스템의 효용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두 개 노선 중 첫 번째는 반석에서부터 정부세종청사를 잇는 노선을, 두 번째는 천변고속화도로를 통해 KDI(한국개발연구원) 등 국책연구단지를 거쳐 세종청사 쪽으로 연결되는 노선을 목표로 한다.
현재 진행 중인 반석역부터 구암역(유성복합터미널) 구간을 BRT 노선 확장 공사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가 구상하는 순환 노선은 대전 관내에서는 구암역에서 둔산지역을 거쳐 천변고속화도로까지 연결, 두 개의 BRT 노선을 서로 연결시킨다.
이 예비후보는 "순환 노선을 추진하게 되면, 기존 BRT 이용이 어려웠던 월평·둔산 지역 주민들도 대전-세종 BRT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BRT 순환 노선에 투입되는 버스 중 50% 비율을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승.하차하기 편리한 저상버스로 운행시키고, 최소 15분 배차 간격으로 1일 70여 회 운행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1호 공약은 둔산지구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하는 '상전벽해 서구을 프로젝트', 2호 공약은 CTX 노선 '둔산역(가칭) 신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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