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한라산 대설특보에 바다 풍랑경보까지 요란한 기상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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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동쪽 해상에서 저기압이 이동하면서 강한 바람이 몰아치고 기온이 낮아진 한라산에서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5일) 오후 4시 기준 산간지역에는 대설주의보, 제주에는 강풍주의보, 서부앞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 기준으로 제주에는 시간당 1㎜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는 가운데,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 내외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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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동쪽 해상에서 저기압이 이동하면서 강한 바람이 몰아치고 기온이 낮아진 한라산에서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5일) 오후 4시 기준 산간지역에는 대설주의보, 제주에는 강풍주의보, 서부앞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 기준으로 제주에는 시간당 1㎜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는 가운데,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 내외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오늘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라산 삼각봉의 신적설(정해진 시간에 내려 쌓인 눈의 높이)량은 1.4㎝입니다. 한라산에 눈과 강풍이 불면서 탐방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또 제주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14.8m의 강한 바람도 몰아치고 있습니다.
전 해상과 남해 서부서쪽 먼 바다에는 내일(6일)까지 바람이 초속 10~2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같은 기상악화는 남동쪽 해상에서 북동진하고 있는 저기압이 이동하면서 기압 차가 발생,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여기에 차가운 북서풍까지 유입되면서 한라산의 기온이 낮아져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기상청은 내일까지 강한 바람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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