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천 신청 마감 후 부적격 심사 및 여론조사 작업… 충북에서만 25명 출전

석지연 기자 2024. 2. 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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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충북 지역에서만 국민의힘 소속으로 25명이 출전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출마를 위해 전국 각 지역구에 공천 신청한 현황을 발표한 결과, 충북 8개 지역에서 총 25명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박덕흠 의원이 현역인 동남 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에는 김성화 전 대통령실 비서관, 박세복 전 영동군수 등이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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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충북 지역에서만 국민의힘 소속으로 25명이 출전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출마를 위해 전국 각 지역구에 공천 신청한 현황을 발표한 결과, 충북 8개 지역에서 총 25명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국힘 공관위는 지난 3일 지역구 총선 후보자 공천 신청을 마감했으며 이날 부적격자 심사와 경쟁력 평가 여론조사 작업에 들어갔다.

충북 8개 지역구 중 청주 상당구에는 현역인 정우택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윤갑근 전 대구고검 검사장이 출전한다.

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현역인 흥덕구에는 국민의힘에게는 험지로 불린다.

흥덕구에서는 송태영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과 이욱희 전 충북도의원, 김정복 전 당협위원장, 김동원 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 김학도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정수창 치과원장 등 6명이 맞붙는다. 특히 청주시 흥덕구는 예비 후보만 무려 6명을 기록해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 변재일 의원이 버티고 있는 청원구 역시 험지다.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김수민 전 의원이 도전하며 김헌일 청주대 교수, 김선겸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도 가세해 4파전으로 치러질 양상이다.

도내 8개 선거구 중 단독 공천을 신청한 지역은 청주 서원구가 유일하다. 서원구에는 김진모 전 서울남부지검 검사장이 단독 신청했다.

이종배 의원이 4선을 노리고 있는 충주시에는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 정용근 전 충북경찰청장이 경합에 나선다.

박덕흠 의원이 현역인 동남 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에는 김성화 전 대통령실 비서관, 박세복 전 영동군수 등이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나타났다.

엄태영 지역구인 단양·제천은 최지우 전 대통령실 행정관, 권석창 전 의원, 이충현 전 KBS파리특파원 등이 하나의 본선 진출을 놓고 경쟁에 돌입한다.

민주당 임호선 의원의 지역구인 증평·진천·음성에는 이필용 전 음성군수와 경대수 전 의원이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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