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골안공동체, 설맞이 나눔행사 ‘이웃사랑, 수동사랑, 남양주사랑’ 개최
이대현 기자 2024. 2. 5. 16:17
비영리단체 물골안공동체가 5일 오전 수동면 물골안회관에서 설맞이 나눔행사 ‘이웃사랑, 수동사랑, 남양주사랑’을 개최했다.
행사는 물골안공동체와 수동로타리클럽이 주관했으며, 동부희망케어센터, 매그너스요양병원, ㈜마석산업, ㈜미건에코, 가양교회, 수동교회, 신망애복지재단, 무량사 등 20곳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희원 물골안공동체 회장, 조응천 국회의원, 이석균 도의원, 박윤옥 남양주시의원, 신민철 전 의장, 유낙준 예비후보, 심장수 예비후보, 수동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동면에 거주하는 예술인들의 봉사 공연으로 시작됐고 이어 내빈소개, 장학증서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물골안공동체는 순수 민간 비영리단체로, 남양주시 수동 지역의 최대 현안인 교통문제를 비롯해 교육, 복지, 환경, 장학사업 등에 관심을 갖고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집단지성공동체 역할을 하고 있다.
이희원 물골안공동체 회장은 “설을 앞두고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며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 덕에 행사가 더욱 빛이 났으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며 행사를 개최해 나눔 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대현 기자 lida@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초 의혹 제기’ 김은혜, 이재명 집유에 “거짓은 진실 이길 수 없어”
- '충격 받은 범 야권’… 친문·조국당도 “야당 대표 정치 생명 끊을 정도였나”
- [속보]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한다…"주주가치 제고"
- 국제사이버대 사회공헌혁신센터, 정신장애 풋볼팀 대상 지식공유 특강
- 이재명 대권 행보 ‘먹구름’...한동훈 "사법부 결정에 경의"
- 인천 부평구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김동연, 이재명 1심 선고 관련 “사법부 판단, 매우 유감”
- 차량과 기둥 사이 끼인 60대 여성 숨져…전진 기어 넣고 하차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서 징역1년·집유2년…의원직 상실형
- 수능 다음날... 평촌·분당 학원가 '썰렁'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