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레이더] 김동원 "與 청주시 흥덕구 예비후보, 공정 경선을 통한 결과에 승복하는 서약서 동참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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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국민의힘 청주시 흥덕구 예비후보는 자신과 같은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6명의 후보들에게 공동 선대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후보로 확정된 청주시 흥덕구 예비후보들이 공정 경선을 통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서약서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고 공동 선대위원장 역할을 맡아 승리를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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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국민의힘 청주시 흥덕구 예비후보는 자신과 같은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6명의 후보들에게 공동 선대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후보로 확정된 청주시 흥덕구 예비후보들이 공정 경선을 통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서약서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고 공동 선대위원장 역할을 맡아 승리를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5일 충북도청 기자간담회에서 "청주 흥덕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6명 후보들께 공천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는 선거, 이기는 선거를 위해 선대위 원팀 서명을 긴급 제안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흥덕구 20년 패배를 뼈저리게 반성한다"며 "지난 날을 돌아보면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면서 민주당 후보에게 어부지리를 선사하는 결과를 초래한 뼈아픈 과거 사례를 교훈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후보 확정 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역할을 맡아서 보수 우파진영을 총 동원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흥덕구 총선 승리를 위한 시대적 사명과 흥덕구민의 요청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같은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고 이기는 선거를 위해 저는 공천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겠다"며 "다른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가 된다면 저는 기꺼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흥덕의 봄'을 위해 4월 10일까지 전력을 다해 뛰겠다"고도 했다.
청주시 흥덕구에 도전장을 내민 예비후보는 김 예비후보를 비롯해 송태영 전 도당위원장, 이욱희 전 충북도의원, 김정복 전 당협위원장, 김학도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정수창 치과 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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