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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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농산물 안전성 검사는 직매장에 납품하는 농산물을 생산과 유통단계로 시료를 수거해 잔류농약 453개 성분에 대해 실시한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전성 검사 및 농약 안전사용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는 지역 농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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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농산물 안전성 검사는 직매장에 납품하는 농산물을 생산과 유통단계로 시료를 수거해 잔류농약 453개 성분에 대해 실시한다. 올해는 200개 품목 중 상반기에 80개 품목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해당 농산물을 출하 연기 또는 폐기하고, 해당 농가를 1개월에서 1년까지 출하금지 또는 퇴출시켜 부적합 농산물을 차단할 계획이다.
또,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연 2회 PLS(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를 포함한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관련 정보를 제공해 농가의 농약 사용에 대한 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전성 검사 및 농약 안전사용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는 지역 농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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