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 효자5동 주민센터에 100만원 상당 라면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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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일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효자5동주민센터(동장 김수정)에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김수정 전주시 효자5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해주시는 희망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면서 "효자5동 주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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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일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효자5동주민센터(동장 김수정)에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은 2021년 4월 27일 여성회원 40여명으로 구성된 국제 NGO봉사단체로 2023-2024회기 '즐거운 봉사 빛나는 희망'을 목표로 매월 환경정화봉사, 배식봉사, 효문화공연 등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효자5동은 기탁받은 물품을 설 명절 이웃돕기 후원품을 관내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영례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명절뿐 아니라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전주시 효자5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해주시는 희망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면서 “효자5동 주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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