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윤석 전 의원 제명…김광진·박선원 즉시 복당

송창헌 기자 2024. 2. 5.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총선 예비후보인 이윤석(63) 전 국회의원이 제명 처분됐다.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은 즉시 복당 처리됐다.

5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민주당은 최근 당 대표실에서 제216차 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내년 총선 전남 목포 선거구 예비후보인 이윤석 전 의원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

민주당은 또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박선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즉시 복당을 허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2.02. bjko@newsis.com


[무안=뉴시스] 송창헌 맹대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총선 예비후보인 이윤석(63) 전 국회의원이 제명 처분됐다.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은 즉시 복당 처리됐다.

5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민주당은 최근 당 대표실에서 제216차 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내년 총선 전남 목포 선거구 예비후보인 이윤석 전 의원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 후보적격 심사 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점 등이 문제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주당은 또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박선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즉시 복당을 허용했다.

김 전 부시장은 광주 서구을에 출마한 상태고, 외교전문가로 인재영입 4호인 박 전 차장은 친문 홍영표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부평을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민주당은 또 탈당 경력자 당원인 윤광국 전 한국감정원 호남본부장에 대해 감산을 적용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윤 전 본부장은 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당내 경선에 도전장을 낸 상태다. 광주에서는 정진욱 광주 동남갑 예비후보, 노희용 광주 동남을 예비후보, 문상필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 등 3명이 포함됐다.

민주당은 이밖에 일반 당원 16명에 대해 복당을 허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mdh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