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녕 구미을 예비후보 "정책으로 선택받는 클린 선거하자"

정우용 기자 2024. 2. 5.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진녕(53) 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을 예비후보는 5일 "이번 총선에서는 구태 선거 문화를 청산하고, 시민들이 공감하는 공정한 선거운동을 실천해야 한다"며 "후보자간 모략과 비방·흑색선전 금지,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택받는 선거문화 풍토가 조성되도록 클린선거를 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일부 지역 정치 리더들이 선거때마다 출마해 예비후보로서 특정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행사를 해 유권자들의 판단과 선택을 왜곡하고, 지역 갈등을 조장하는 등 공정선거 분위기를 해치고 있다"며 "시민들이 선거운동에 참여해 내 손으로 직접 뽑았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성 정치인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진녕 22대 총선 국민의힘 구미을 예비후보가 5일 클린정책 선거운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최진녕 캠프 제공) 2024.2.5/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최진녕(53) 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을 예비후보는 5일 "이번 총선에서는 구태 선거 문화를 청산하고, 시민들이 공감하는 공정한 선거운동을 실천해야 한다"며 "후보자간 모략과 비방·흑색선전 금지,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택받는 선거문화 풍토가 조성되도록 클린선거를 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일부 지역 정치 리더들이 선거때마다 출마해 예비후보로서 특정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행사를 해 유권자들의 판단과 선택을 왜곡하고, 지역 갈등을 조장하는 등 공정선거 분위기를 해치고 있다"며 "시민들이 선거운동에 참여해 내 손으로 직접 뽑았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성 정치인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구 청구고와 서강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 로스쿨에서 법학석사(LLM) 학위를 받은 뒤 사법고시와 행정고시에 합격한 최 예비후보는 변호사협회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 자문위원, 대법원 양형위원회 전문위원, 헌법재판소 국선대리인을 역임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