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콘서트 연 박근혜 "미래 세대에 교훈이 될 수 있으면 해서 집필"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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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5일 자신의 회고록 '어둠을 지나 미래로'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열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대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대통령을 지낸 사람으로 아쉬운 일에 대해선 아쉬운 대로, 잘한 결정은 그대로 써서 미래 세대에 교훈이 될 수 있으면 해서 집필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은 총 2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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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5일 자신의 회고록 '어둠을 지나 미래로'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열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대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대통령을 지낸 사람으로 아쉬운 일에 대해선 아쉬운 대로, 잘한 결정은 그대로 써서 미래 세대에 교훈이 될 수 있으면 해서 집필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 앞으로 우리나라가 발전해 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작은 힘이나마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은 총 2권이다. 각각 400쪽 정도 분량으로 2012년 말부터 2022년 3월 대구 달성군 사저 입주 전까지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하 변호사, 허원제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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