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이, 횡설수설 눈물 라방 의문 속 게시글 삭제

이민지 2024. 2. 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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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노이의 눈물 라방이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게시글은 삭제됐고 소속사는 침묵 중이다.

미노이는 2월 5일 라이브 방송 중 "울지 않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셀 수 없는 퀘스천을 가지고, 할 수 있다고 믿고, 나의 무대라 생각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꺼냈다.

다소 횡설수설하는 라이브 방송과 의미심장하지만 뜻을 알 수 없는 장문의 글에 팬들의 걱정과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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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노이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미노이의 눈물 라방이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게시글은 삭제됐고 소속사는 침묵 중이다.

미노이는 2월 5일 라이브 방송 중 "울지 않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셀 수 없는 퀘스천을 가지고, 할 수 있다고 믿고, 나의 무대라 생각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틀간 잠을 자지 못했다고 밝힌 미노이는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는 말들을 하며 여러차례 눈물을 보였고 방송을 그만하라는 지인들의 연락에도 라이브 방송을 이어갔다.

이후에는 소셜미디어에 라이브방송 영상과 함께 "저는 저하고 싸우고 있어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의 인생의 기준과는 다르게 법으로 정해진 틀 안에서 모두가 살아가는데 그앞에 그걸 놓고 나를 바라봤을때 이정도 겸손함은 가지고 행동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또는 그렇게 생각할만한 죄를 저질러 버린 상태"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다소 횡설수설하는 라이브 방송과 의미심장하지만 뜻을 알 수 없는 장문의 글에 팬들의 걱정과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미노이 역시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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