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라이브즈' 런던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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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런던비평가협회의 올해의 외국어영화상을 받았습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한 두 남녀가 20여 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하며 전개되는 내용의 영화로, 송 감독이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각본을 써서 연출한 데뷔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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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런던비평가협회의 올해의 외국어영화상을 받았습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한 두 남녀가 20여 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하며 전개되는 내용의 영화로, 송 감독이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각본을 써서 연출한 데뷔작입니다.
영화의 상당 부분이 한국에서 촬영됐으며 대사도 대부분 한국어로 이뤄져 있습니다.
앞서 '패스트 라이브즈'는 미국 독립영화·드라마 시상식인 고섬어워즈 작품상, 전미비평가협회 작품상 등을 수상했고 오는 3월 미국 아카데미상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도 올라 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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