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천안 시민이 가장 많이 빌린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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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남 천안지역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은 대출 권수를 기록한 서적은 박현숙 작가의 '급식 알바 구드래곤'으로 나타났다.
5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도서관본부가 지난해 천안시 공공도서관 대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천안 시민이 가장 많이 대출한 서적은 1147회 대출된 '급식 알바 구드리곤'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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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대출 내역 분석 결과, ‘급식 알바 구드래곤’ 1147회 대출 1위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지난해 충남 천안지역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은 대출 권수를 기록한 서적은 박현숙 작가의 ‘급식 알바 구드래곤’으로 나타났다.
5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도서관본부가 지난해 천안시 공공도서관 대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천안 시민이 가장 많이 대출한 서적은 1147회 대출된 ‘급식 알바 구드리곤’으로 집계됐다.
이어 ‘어서오세요, 휴남동서점입니다’가 973회, ‘우리의 정원’859회, ‘유령의 마음으로’789회,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 635회 순이었다.
천안시 도서관 대출 권수와 대출자 수도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대출 권수는 153만6796권으로 2022년 대비 1.2%, 대출자 수는 45만3876명으로 9.2% 증가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국민 독서율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시민의 도서 대출 및 도서관 이용이 증가해 반갑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서 경향 파악을 통한 맞춤형 독서 정책 및 서비스를 개발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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