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중부·경북 중심 눈‥강원엔 폭설
[뉴스외전]
오늘 서울은 온종일 하늘빛이 흐린 가운데 약한 비와 진눈깨비가 오락가락하고 있는데요.
도로 상황에는 아직 큰 어려움은 없어 보입니다.
한편 강원도에는 폭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고성 진부령의 모습인데요.
조금 전까지만 해도 도로가 확인이 안 될 정도로 하얀 눈이 수북하게 쌓여 있었는데요.
제설차가 양방향으로 지나가면서 바삐 제설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구룡령과 미시령, 진부령에는 3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고요.
퇴근길 무렵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와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에 따라서 강원 내륙과 경상 서부 지역 곳곳에는 대설특보가, 제주와 남해안 경상 해안가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 최고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요.
수도권 지역에 1에서 최고 5cm가량의 눈이 예상됩니다.
기온이 높은 곳에서는 비가 내릴 텐데요.
강원 동해안과 경상 해안가를 따라서 10에서 30mm 내륙 지역에는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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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568759_36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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